임신중 진찰을 받는 횟수
임신 3개월까지는 월 2회
임신 7개월까지는 월 1회
8~9개월에는 월 2회
10개월(마지막 달)째는 매주 1회
혈액형검사
혈액형에는 Rh(+)와 Rh(-)형이 있는데 만약 어머니가 음성이고 아기가 양성인 경우에는 태아의 심한 용혈반응으로 유산, 조산, 사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Rhogam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빈혈검사
빈혈의 유무를 조사합니다. 빈혈인 경우에는 임신 초기부터 빈혈제를 복용하여야 하며 초기 검사에서 빈혈이 아니더라도 임신 말기에 빈혈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임신 중기부터는 빈혈제를 복용하여야 합니다.
임신5개월
태아는 손발과 전신 운동이 활발해지고 양수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인다. 산모는 태동을 느낄 수 있다.
▶
태아 몸무게는 약 300g 정도가 되고 태아와 산모의 혈액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철분제를 복용하기 시작해야 한다. 이 시기부터
산모는 정기 검진시 혈압과 체중을 측정하게 되고 초음파로 태아 머리 둘레를 재어 태아발육상태를 측정한다.
▶ 16-18주 경에는 태아기형선별검사(Triple marker), 양수검사를 받는다.
혈액형검사
긴장감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피하고 매일 느긋한 기분으로 지냅니다. 뱃속의 태아에게 부드럽게 말을 걸어주거나 클래식 명곡 등 조용한 음악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많이 갖습니다.
매독검사
임산부가 매독이 있을 때는 유산, 사산, 기형아 분만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임신 20주 이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임산부는 물론 태아도 완치가 가능합니다.
간염검사
산
모가 간염이 있을 때는 신생아도 간염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염성이 강할 경우 수유를 피해야 합니다. 임신 초기에
간염검사를 시행하여 양성인 산모에서 태어나는 신생아에게는 출생직후 면역 글로블린및 간염예방 접종을 시행하여야 신생아의 간염예방이
가능합니다.
풍진검사
풍진에 대한 면역이 생기지 않은 상태에서 임신을 했을 경우
풍진에 감염되면 시력장애, 난청, 심장질환, 골격이상등 선천성 기형의 우려가 있습니다. 임신 12주 이전에 감염시 선천성 기형이
올 수 있는 가능성은 80%나 되고 임신 중기에는 약 25% 입니다. 풍진 예방접종을 한 후 3개월 후에 꼭 풍진 면역검사를
하여 면역의 생성 유무를 확인한 후에 아기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검사
임신중독증의 판정에도 중요하며 그 외에도 당뇨병, 요도염, 신우신염, 신장염의 진단에도 도움이 됩니다.
기형아검사
임
신 15~20주째 실시하는 모체 혈청 트리플마크 검사는 산모의 혈액을 채취하여 약 60%의 다운증후군과 약 90%의 개방성 신경관
결손(무뇌아, 척추이분증등) 태아를 발견하는 검사이며 기타 기형에서도 비정상적인 수치로 나타납니다.
임신성 당뇨검사
임
신성 당뇨는 내과적 당뇨와는 달리 임신 자체로 인한 호르몬대사 이상으로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특히, 임신성 당뇨는 일반 소변검사나
채혈검사만으로 진단이 불가능하며 50그람 Glucose 경구 당부하 검사만으로 정확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임신성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은 거대아, 기형아, 유산, 임신 중독증, 신생아 황달증, 저칼슘증, 신생아 당뇨등이 있습니다. 임신성 당뇨검사는 임신
24주~28주에 실시합니다.
초음파검사
초음파를 이용하여 영상으로 태아를 볼 수
있고 사진 촬영도 가능한 장치입니다. 정상임신의 진단, 태아의 성장 발육정도, 기형유무, 포상기태, 다태임신, 전치태반,
태반조기박리등의 병적임신의 조기발견, 태아의 위치, 크기, 태반의 위치와 모양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X-선과 같은
방사선 피폭의 위험성이 없고 조작이 간편한 이점이 있습니다.